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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여수 미용학원 어린이날 페이스페인팅 나눔행사 다녀왔어요~♡

작성자여수 아뜰리에

등록일 18-05-08
조회14,115회

본문

안녕하세요~
여수 미용학원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에요!!
대체휴일로 인해 어제까지
한 3일 정도의 여유로운 주말이었는데
다들 그동안의 피로를 조금 푸셨나요~?

저희는 토요일에 잡힌 어린이 날 행사를 다녀왔어요~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 행사였는데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행사들을 많이 했어요~

호텔 초입구에 이렇게 펫말과 테이블이 준비가 되있었는데요!
저희가 앉아있던 테이블 왼편으로
삐에로 분장을 한 삐에로 삼촌과 아이들이 그린 그림위에 귀여운
토끼를 덮어 나만의 액자를 만들어주고
달달함까지 챙길수 있도록 솜사탕도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답니다!!

테이블위에 그림과 물통,물감,붓을 준비하고
아이들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처음엔 낯설어서 인지 어머님의 권유에도
손을 내저으며 고개를 젖던 아이들이었는데
어느새 쪼르르 달려와서 그림그려주세요~
하더라구요~ㅎㅎ

첫 고객 어린이는 귀여운 달걀 캐릭터인
구데타마를 그려달라며 왔어요~
저희 쌤이 아이의 손위에 예쁘게
그림을 그리고 선으로 마무리 해주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작은 손위에 귀여움이 플러스되니
더더 귀여운거 있죠~?
아이도 신기한지 뚤어져라 쳐다보면서
오,,,~구데타마다
하더라구요ㅋㅋ

요 어린이는 한손에 솜사탕을 들고
찾아온 친구였는데요
얼굴에 그림을 그려달라며 찾아왔어요~
어린아이들이라 그런지 그림 그리는 와중에
열심히 솜사탕을 오물오물 먹는 바람에 선따는데
애를 좀 먹였드랬죠~
"움직이면 안돼~"
"(오물).나..안움직였는데(오물),,?"ㅎㅎ
귀엽죠?

어느새 아이들이 이렇게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허리를 굽혀 그림을 그려주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와있던 것도 모르고
그림 그리는데 집중!! 했던거 같아요

그림을 고르고 나면
의자를 바짝 당겨앉아
얼굴에 밑그림을 먼저 그려줘요~
그리고 나서 눈도 그리고 선을 따줬어요ㅎ

예쁜 나비를 손에 올려달라고
찾아온 친구에겐 반짝이는 별그림을 추가해
반짝반짝 빛나는 나비를 그려줬답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어느새 친해진 아이들이
서로 삐에로에게 받아온
칼모양의 풍선으로 칼싸움 놀이를 하며
즐겁게 자기 차례를 기다렸어요~

마지막 어린이는 얼굴에 하트를
그려달라고 했는데요~
사랑스러운 하트를 그려주기위해
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정성스럽게 그려주었답니다~

짠!!
생각보다 핑크색이 눈에 띄지 않아서
아쉬웠어요ㅠㅜ
다음엔 하얀색으로 포인트를 줘야될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는 예쁘다며 만족해해주었어요
그래서 인지 저희도 사실
그때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네요~!

사실 쌤들의 손등과 얼굴에도
캐릭터 하나씩 그려놓고 아이들을 기다렸었는데요~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아이들과
얘기를 하면서 저희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거
같아 내심 재밌었어요~

여수 미용학원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에선
학원 수업뿐만 아니라
이렇게 행사가 잡히거나 봉사활동 문의도
들어와요~!!

그럼 시간이 되는 학생들이나 강사님들이
함께 행사도 나가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단순한 자격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그 안에서
무언가를 찾고 느끼길 바라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미용에 대해 궁금하거나
조금 더 깊이있게 수업을 듣고 싶다면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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