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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셀프염색 뿌염

작성자여수 아뜰리에

등록일 17-10-20
조회7,479회

본문

셀프 뿌리염색

안녕하세요? 여수아뜰리에 입니당!
오늘 포스팅 주제는 뿌리염색 이에여
미용실 가서 염색을 자주하기엔
부담 스러우시져?ㅠㅠ

여수 아뜰리에 에서 뿌염대해서 알려드릴께용

먼저!!
셀프 뿌리 염색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새로 자란 모발 컬러를 기존 컬러와 똑같이 맞추는 것인데요.

이 문제는 전문가들에게도 난제이죠.

헤어 컬러를 자주 바꾸는 연예계 헤어 디자이너들도

염색할 때 마다 염모제의 컬러,

비율을 노트에 메모하고 기록할 정도로 예민한 문제입니다.

집에서 셀프 뿌리 염색을 할 때 같은 염모제를

사용하면 컬러 선택이 비교적 수월하게 되죠.

기존에 했던 컬러를 모를 때에는

모발 끝을 테스트하는 것이 가장 안정한 방법이랍니다

셀프 뿌리 염색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 포인트는

바로 색 맞추기입니다.

색을 잘못 선택하면 어중간한 투톤 염색이 되어버리고,

얼룩이 생겨 버려요.

뿌리 염색 색상은 자신의 헤어 컬러보다

한 톤 어두운 염색 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머리카락 굵기에 따라 본래 염색약에

표시된 컬러보다 엷게 나올 수 있고,

만약 원하는 염색 색상보다 진하게 나온다

하더라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올 뽑아

염색약을 투여하고 자신의 염색 머리와 색상을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색상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컬러를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셀프 뿌리 염색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염색약을

바르는 방법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염색할 때

뿌리부터 차근차근 염색약을 바릅니다.

하지만 뿌리 부분은 모발 끝보다 온도가 높아

염색이 빨리 되기 때문에

모발의 3분의 1지점에서부터 발라줘야 해요~

3분의 1지점의 검은 모발에

염색약을 먼저 바르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뿌리 부분을 염색해주세요.

또한, 얼굴 앞쪽으로 갈수록 모발 온도가 높아 염색이

빨리 되므로 뒤쪽에서 앞쪽으로 염색해야 합니다.

염색할 때는 붓이나 빗을 이용해 부드럽게

빗질해 주듯 염색약을 바르고, 염색된 부분도 붓으로

가볍게 염색약을 발라주어 뿌리 부분의 컬러와 기존의

헤어 컬러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뿌리 염색의 마무리 단계는 염색약 헹구기입니다.

헹굴 때는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서 헹궈야 합니다.

잘못하다 눈에 약품이 들어가면 시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몸을 뒤로 젖히고 헹구는 것을 권장하고

손에 묻을 수 있으므로 샤워기로 염색물을 충분히 뺀 후 샴푸를 해주세요.

샴푸 후에는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도록 에센스를

잊지 말고 발라주세요.
염색 후 거칠어진 머릿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세요.

모두모두 실수없는 뿌염 완성하세용~~~

지금까지 아뜰리에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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